숙박·상권 연계 방안 최다 선택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4일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지역 상권 연계와 관광패스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시민계획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와 관광 거점 확대, 먹거리·관광상품 개발, 지역 소비 활성화 등 4개 안건을 논의한 뒤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 분야에서는 '숙박·지역 상권 연계 및 관광패스 도입'이 36%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으며, '수원 특화 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31%로 뒤를 이었다.
관광 거점 확대 분야에서는 '셔틀버스를 활용한 주요 관광 거점 간 순환 관광코스 마련'이 50%로 가장 높았고, 이색 관광 콘텐츠 유치와 대형 공연·문화시설 확충은 각각 18%를 기록했다.
먹거리·관광상품 개발 분야에서는 '골목상권·소상공인 연계 협업 먹거리 개발'이 39%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지역 소비 활성화 분야에서는 '계절별 축제와 관광 이벤트 확대'가 34%, '지역화폐·캐시백 혜택 확대'가 30%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선정한 과제를 향후 관광정책에 중점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도시의 변화로 이뤄지도록, 여러분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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