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투 식스' 박민영·육성재·고수, 상반된 '오피스 로맨스'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11.05 10:57 / 수정: 2026.11.05 10:57
철벽 워커홀릭부터 온기 가득 연하남까지…3인 3색 매력
12부작 구성…오는 25일 첫 방송
배우 박민영 육성재 고수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가 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SBS
배우 박민영 육성재 고수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가 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SB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민영 육성재 고수가 서로 다른 매력의 오피스 로맨스를 완성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극본 최지오, 연출 이형민·오송희) 제작진은 5일 일과 사랑을 대하는 세 인물의 극과 극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나인 투 식스'는 일로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온 이성적인 여자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일과 사랑, 행복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는 온앤오프 워러밸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는 '철벽 워커홀릭' 강이지(박민영 분), '온기 100% 인턴' 한선우(육성재 분), '이성 100% 본부장' 박현태(고수 분)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를 조명한다. 일과 사랑을 대하는 방식부터 다른 세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화려한 장미 꽃다발과 다이아 반지를 제쳐두고 업무에 집중하는 강이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 앞에서도 쉽게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그의 철벽 면모가 드러난다.

그런 강이지의 일상에 한선우가 변화를 가져온다. 한선우는 "직장 상사랑 같이 있는 건 일이잖아요"라는 강이지의 말에 "저는 재밌던데요?"라고 답하며 거침없는 '플러팅(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고 호감을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을 선보인다.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이라는 관계를 넘어 다가가는 한선우의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박현태는 한선우와 상반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가능성이 없는 일에는 힘을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여유를 보여준다.

한선우의 귀여운 질투도 포착됐다. 박현태가 사준 옷을 입고 나타난 강이지에게 한선우는 "옷이 바뀌셨네요"라며 입을 삐죽 내민다. 이어 강이지와 눈을 맞추고 "내일도 모레도 저는 그대로 있을게요"라고 말하며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한다. 강이지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한선우의 직진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나인 투 식스'는 오는 25일 저녁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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