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부 지역 초등학생들, 책으로 생각 키우고 발표로 깊이 더한다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1.04 17:24 / 수정: 2026.11.04 17:24
4개 초등학교 81명 독후감 발표대회
2014년부터 누적 1000여 명 참가
4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서부 인문학 독후감 발표대회가 대전도마초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4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서부 인문학 독후감 발표대회가 대전도마초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 서부 지역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생각을 발표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81명이 참가하는 '2026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를 진잠초·흥도초·대전만년초·대전도마초 등 4개 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가 1000여 명에 이른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지정 도서를 읽고 자신의 관점과 생각을 담아 독후감을 작성한 뒤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는 뜻깊은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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