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지난달 27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원 응대 등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 △우울증 자가진단 및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 △마음건강 행복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우울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직원에게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마음건강 관리에 힘썼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전원이 강의 시간, 교육환경, 전문성, 교육내용의 적절성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수 이사장은 "직원들의 마음건강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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