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1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 문화교실’ 연다

  • 박순규 기자
  • 입력: 2026.11.02 08:38 / 수정: 2026.11.02 08:38
동화 독서와 연계한 가을·자연 테마 창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명스피돔 어린이문화교실 11월 일정표.
광명스피돔 어린이문화교실 11월 일정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광명스피돔 2층 ‘스피돔 상상라운지’에서 어린이를 위한 문화교실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은 아이들이 동화를 함께 읽고 책 속의 이야기를 입체적인 창의 공작 활동으로 확장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예술 융합 프로그램이다. 매주 차별화된 그림책과 맞춤형 체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프로그램은 ‘가을 정취와 자연’을 중심 테마로 꾸려진다. 11월 7일에는 동화 ‘가을이 오리’와 ‘호박 목욕탕’을 연계해 모빌 및 클레이 공작 활동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와 ‘낙엽스낵’을 통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1일에는 ‘대결! 푸른 숲, 울창한 숲’과 ‘알밤 소풍’, 28일에는 ‘낙엽스낵’과 ‘찬성’을 각각 읽고 숲 만들기, 낙엽 썬캐처 제작 등 풍성한 계절 체험이 이어진다.

운영 일정은 11월 7일, 14일, 21일, 28일 매주 토요일이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 시 정각마다 총 4회차(회차당 30~35분)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이며, 5~7세 유아의 경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부모와 분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11월 문화교실은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동화 속 세상을 스스로 구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친근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스피돔은 본연의 경륜 경기 관람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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