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이동 편의·교통 흐름·운행 안전성 점검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고마열차. /공주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마열차 신규 노선 2개를 시범운행 한다.
공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고마열차 신규 노선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 동선을 발굴하고, 실제 운행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선별로 기간을 나눠 하루 4차례 운행하며 탑승 수요와 교통 흐름, 안전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1노선은 11월 7~15일 운행한다. 공산성을 출발해 왕릉교삼거리와 교동성당사거리를 거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승하차한 뒤 공주고와 시청을 경유한다. 이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승하차하고 봉황로 방향을 거쳐 공산성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2노선은 11월 21~29일 운영한다. 공산성에서 출발해 왕릉교삼거리와 보건소, 교동성당사거리를 지나 시청에서 회차한 뒤 자원봉사센터를 거쳐 공산성으로 복귀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등 하루 4회다.
공주시는 시범운행 기간 관계 부서와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통과 구간의 신호 유지 시간을 조정하는 등 교통 흐름과 안전사고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진 관광과장은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 교통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운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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