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남구, 11월 7일 백운광장서 청년 축제 개최

  • 조효근 기자
  • 입력: 2026.10.30 10:25 / 수정: 2026.10.30 10:25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서 오후 5시부터 공연·체험 행사
전남광주시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전경. /전남광주시 남구
전남광주시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전경. /전남광주시 남구

[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남구 백운광장에서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지역 사회 교류를 위한 '남구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대학생 공연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김병내 남구청장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쇼 이후에는 무알코올 음료를 활용한 칵테일 쇼가 약 30분간 펼쳐진다. 이어 광주지역 청년 거리공연자 박현준 씨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2000년대 초반의 복고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옷차림을 뽐내는 'Y2K 베스트 드레서' 선정 행사와 함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는 청년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청년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포토부스와 가위바위보 오락기, 펀치 기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벼룩시장도 열린다. 말랑이와 키캡, 비즈, 펜 꾸미기 용품, 추억의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타로 체험도 마련된다.

남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문화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청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젊음과 열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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