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호주 교육기관·호텔과 손잡고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강화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29 15:00 / 수정: 2026.10.29 15:00
TAFE Queensland·더 웨스틴 브리즈번과 업무협약…학생 30명 해외 현장실습 지원
28일 대전시교육청과 호주 브리즈번 직업교육기관인 TAFE Queensland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28일 대전시교육청과 호주 브리즈번 직업교육기관인 TAFE Queensland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호주 현지 교육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제 직업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의 직업교육기관인 TAFE Queensland, 실습기업인 더 웨스틴 브리즈번(The Westin Brisbane)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직업계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호주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퀸즐랜드주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훈련기관인 TAFE Queensland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해 왔다. 2024년 기존 협약이 종료된 이후 이번 재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교육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29일에는 실습기업인 더 웨스틴 브리즈번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호주인턴십에 참여하는 조리 분야 학생 4명은 해당 호텔에서 3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조리 분야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교육기관 및 실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학습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29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호주의 실습기업인 더 웨스틴 브리즈번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29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호주의 실습기업인 더 웨스틴 브리즈번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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