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타 지자체와 제5차 국가철도망 조기 추진 연대 강화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10.28 10:48 / 수정: 2026.10.28 10:48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 등과 산업·관광·경제 연계
함평군이 군산시와 부안군 등과 서해안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조기 추진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
함평군이 군산시와 부안군 등과 서해안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조기 추진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

[더팩트ㅣ함평=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함평군이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과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권의 철도교통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 간 산업·관광·경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을 비롯한 전북·전남광주의 5개 시군은 개별 지역의 요구를 넘어 하나의 공동사업으로 대응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이개호·윤준병·김의겸·박지원 국회의원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황기연 전남광주시 행정문화부시장, 이남오 함평군수, 김재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5대 실행과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공동 대응하고, 계획 반영 이후 예비타당성조사에 함께 대응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군산에서 부안·고창·영광·함평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0.0㎞ 규모의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조 7919억 원이다.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관계기관 건의와 정책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지역 상생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산에서 부안, 고창을 거쳐 함평, 영광까지 철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5개 시군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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