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7년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갈마문화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2021년부터 총 4차례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누적 선정 금액은 약 65억 원(국비 37억 원)에 달한다.
서구는 2022년 남선근린공원 무장애나눔길을 시작으로 2023년 송산어린이공원 무장애도시숲, 2024~2025년 도안7근린공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는 등 보행약자를 위한 산림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갈마문화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억 5000만 원(공모 사업 선정 금액 1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갈마동 820번지 일원에 약 1.6k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보행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기존 공원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산림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산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녹색복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복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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