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기준·안전 검사·관리 실태 집중 확인

26일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종학교 등 40개교(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에 따라 시설별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항목은 놀이시설의 시설기준 적합 여부와 그네 등 놀이기구의 밧줄 늘어짐, 연결 부위 조임 상태, 정기 안전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외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해당 학교에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등 후속 관리도 강화한다.
백승영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민간전문가와 협력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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