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베트남서 483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10.26 10:48 / 수정: 2026.10.26 10:48
천안시 동남아 기계부품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 동남아 기계부품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관내 기계·부품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총 43건, 483만 달러(약 64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하노이와 자카르타에서 '2026 동남아 기계부품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지 기업 간 거래 상담회에는 케이원티에스, 제이씨에프, 메카, 디마인드테크, 협진정공 등 5개 유망 기업이 참가했으며, 디마인드테크는 현지 바이어와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천안시는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 등을 지원했다. 또한 상담회가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청수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은 "천안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계·부품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어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가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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