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2026년 국정감사에서 송곳 질의로 주목받으며 '국감 스타'로 부상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 광산구갑)이 국감 활약의 열기를 이어 지역 민생 현장 속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균택 의원은 25일 전남광주시 광산구 선운지구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제9차 현장대화방'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은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박 의원을 만나 민원을 전달하려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앞서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사법부와 법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소청 등 주요 사법·사법지원 기관을 상대로 법률가 출신다운 전문성과 거침없는 질의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의 예산 집행 관련 문제점과 헌법적 가치 수호 의지 부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 자녀의 스펙 부풀리기 수사 및 과거 검찰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 사건 각하 처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청와대발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군에 이름이 올려지는 등 법조계와 정치권 안팎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곧바로 지역구로 복귀한 박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현장 대화'를 차질 없이 이어나갔다. 접수된 다양한 민원에 대해 그는 행정적 처리 사안과 입법적 해결 사안으로 정밀 분류한 뒤, 보좌진과 함께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선운지구 현장에는 해당 지역구 한귀례 전남광주시의원과 배홍석·유영종 광산구의원이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박 의원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귀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정감사에서 보여드린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정치에서의 사법 정의 실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민생 해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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