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초에 AI 스마트횡단보도 설치…통학 안전 강화

  • 김선우 기자
  • 입력: 2026.10.23 09:10 / 수정: 2026.10.23 09:10
SK에코플랜트·초록우산과 협력…22일 준공식 개최
용인시가 22일 처인구 백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옐로카펫 안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시가 22일 처인구 백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옐로카펫 안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더팩트ㅣ용인=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22일 처인구 백암초등학교에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SK에코플랜트,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을 구축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과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AI 영상분석시스템, 음성안내 장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했다.

AI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신호를 연장하거나 차량 접근을 경고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를 노란색으로 표시해 어린이의 안전한 대기를 유도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시설이다.

준공식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과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 이경호 백암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첨단 교통안전시설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한규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경 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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