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12월 7일까지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임대 조건을 내세워 기업 유치에 나서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확대와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12월 7일까지 세풍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 부지는 약 35만㎡ 규모로, 광양항과 인접해 항만 물류와 연계한 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기업에 최대 50년의 장기 임대와 ㎡당 월 700원의 임대료를 제시했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법인세 100%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다만, 실제 감면 여부와 적용 기간은 기업 유형과 관련 법령상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공사의 설명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입주를 유도하고, 광양항 배후단지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항만 물류와 산업시설을 연계한 기업 활동이 확대될 경우 지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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