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성과 공유 및 학교장 배움 자리'에서 윤표중 중등교육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22~23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교장 8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성과 공유 및 학교장 배움 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2년 차를 맞아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질문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과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미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과 안착 과제, 깊이 있는 학습과 질문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분임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수급과 학생의 과목 미이수 예방 등 학교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험장 운영과 2학기 학사 관리 등 주요 정책도 안내하고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은 학교장들의 미래 교육 지도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질문이 있는 학교' 문화와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마다 내실 있게 자리 잡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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