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최대성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 치안과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대전시의회는 최 위원장(민주당·동구2)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활안전 정책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7년도 자치경찰사무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치안 수요와 현장 여건을 고려한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현장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9월 10일에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동부경찰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동구 판암동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했다.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등 주민 생활공간의 범죄 취약요소와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어 9월 22일에는 시의회에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열어 경찰 관계자와 전문가,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과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확대 및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은 시의원 당선 이전부터 이어졌다. 2018년 택배회사를 운영할 당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따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대포통장 관련 택배물품을 확인해 용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2014년에는 차량 절도 용의자를 발견해 추격한 뒤 경찰에 인계했으며, 당시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최대성 위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왔는데, 뜻깊은 경찰의 날에 감사장까지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등 모든 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자치경찰사무에 필요한 예산이 적정하게 반영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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