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무주서 '찾아가는 현장대화' 첫발…"목소리 도정에 담을 것"

  • 김수홍 기자
  • 입력: 2026.10.20 16:56 / 수정: 2026.10.20 16:56
천마산업·반딧불사과 현장 점검…농가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전북도, 매월 1회 시·군 순회…민생·산업 현안 도정에 반영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가운데)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왼쪽 두 번째)와 함께 반딧불사과 선별·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북도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가운데)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왼쪽 두 번째)와 함께 반딧불사과 선별·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북도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 민생·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원택 지사는 20일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인 무주군을 방문해 천마산업과 반딧불사과 선별·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협 및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산업화 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날 무주군 안성면에서 농업인과 작목반, 농협,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천마의 기능성 검증과 고부가가치 산업화,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유통망 확대 및 소비 촉진 등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천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지사는 천마 수매 현장과 가공 공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생산·가공 과정을 살폈다.

이어 무풍면으로 이동해 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산업 발전 간담회도 진행했다.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왼쪽)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함께 천마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북도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왼쪽)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함께 천마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북도

이 자리에서는 무주 반딧불사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경쟁력 강화, 사과 농가의 소득 증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반딧불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현장 의견도 오갔다.

특히 이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사과 선별·출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생산 이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생산자 및 유통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천마와 반딧불사과로 대표되는 무주의 농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찾아가는 현장대화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군과 함께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민생·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군과 함께 해결 방안 및 도정 발전 과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지역 관계자와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북도
20일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민선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 대상지로 무주군을 찾은 가운데 지역 관계자와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전북도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