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 안전관리 공백 막는다…관리감독자 100명 교육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10.19 15:56 / 수정: 2026.10.19 15:56
신규 발령 학교장·기관장 대상…산업재해 예방·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
19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19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정기 인사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공백을 막고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학교장과 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2차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 정기 인사로 새롭게 발령받은 학교장과 기관장들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법적 책임을 숙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 현장 맞춤형 응급 대응을 비롯해 직업성 근골격계질환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위험성 평가와 유해·위험 요인 관리, 학교 주요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화재 등 비상 상황 대응 절차도 다뤘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공유해 관리감독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관리감독자 역할을 맡은 학교장과 기관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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