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대동천에서 '2026 달빛 음악공감'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가수 뮤지와 대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 파마씨가 함께했으며, 지역 예술인 3개 단체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지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로 알려진 '어떤 날이라도 우리'를 비롯해 UV의 히트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을 선보이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밴드 파마씨는 자작곡 '오늘도', '청춘'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도심 속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와 가수들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일상에서 이런 음악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은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기고, 지역 예술인들도 더 많은 무대에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달빛 음악공감'은 5개 자치구의 공원과 천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서구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이번 동구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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