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낸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시를 찾은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전공 역량과 영어 실력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광양시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박성현 광양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남광주 광양시의 산업·항만 경쟁력을 소개하고 해양 분야 진로와 취업 방향을 설명했다.
광양시는 박 시장이 지난 14일 광양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국립목포해양대 워크숍에서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교수와 학생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에서는 여수·광양항의 수출 물동량과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항만과 선박이 담당하는 역할을 설명했다. 해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분야 인재들의 진로 선택과 미래 설계에 관한 조언도 전했다.
목포해양대 총장을 지낸 박 시장은 승선 근무 외에도 해양경찰과 공무원, 항만공사, 교수, 기업인 등 다양한 진출 경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 전공 역량과 영어 실력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해운사 유치와 취업률 제고, 지역 청년들의 항만공사 취업 기회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광양항의 산업적 역할과 해양·항만 분야의 진로 전망에 관해 질문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재 KMC해운 인사팀장과 이권익 아르고마린 회장도 참석해 해양·항만 관련 기업의 현장 경험을 함께 나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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