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사업 성과 공유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10.14 15:54 / 수정: 2026.10.14 15:54
2026년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당진시는 13일 ‘2026년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당진시는 13일 ‘2026년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석문면·송악읍·우강면 농가에서 과수농가 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미래형 사과 단지 조성 △이상기후 대응 고품질 배 단지 조성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등 12개 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우수사업장 견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미래형 사과 단지 조성 사업으로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기술’이 소개됐다.

이 기술은 포트묘 상태로 20개월 동안 최소 면적 관리를 한 후 다축수형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과원 갱신 시 영농 및 소득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기술은 농작업 시간을 15% 절감하고 생산량을 23% 증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현재 지역 내 15 농가에 2㏊가량 조성됐다.

또한 당진시는 국내 육성 우수 사과 품종인 골든볼·이지플 등에 대해서도 지역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두 품종은 고온기 착색 부담이 적고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당진시는 현재 2㏊의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1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 신기술 공유와 성과를 알릴 수 있었으며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과원 확대 보급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