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19일 민원실 개방…11월 중순까지 부서 이전
  • 김영신 기자
  • 입력: 2026.10.12 13:08 / 수정: 2026.10.12 13:17
손훈모 시장, 입주 전 현장 점검
주차·동선·안전시설 등 시민 이용 편의 확인
손훈모 순천시장이 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현장을 살핀 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순천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현장을 살핀 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순천시 신청사 민원실이 오는 19일 문을 연다. 시는 부서별 이전을 앞두고 청사 시설과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순천시는 12일 손훈모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신청사를 찾아 민원실과 사무공간, 시민 이용시설을 비롯해 주차장과 출입 동선, 승강기, 안내체계,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청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입주 전까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민원실을 쉽게 찾고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지, 시설 이용과 이동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손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 가운데 입주 전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시민과 직원들이 불편 없이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청사 민원실은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각 부서는 순차적으로 이전해 11월 중순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전 대상은 10국 45부서, 186팀 소속 직원 86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73명이다. 다만 평생교육과와 맑은물관리센터는 기존 센터에 남아 업무를 이어간다.

시는 12월부터 현 청사 철거를 비롯해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조성, 신청사와 주변 시설을 연결하는 연결건축물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관련 사업은 2027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가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입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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