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을축제 풍성…퍼레이드·불꽃쇼부터 사파리·호러 체험까지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6.10.12 11:27 / 수정: 2026.10.12 11:27
에버랜드 불꽃쇼. /에버랜드
에버랜드 불꽃쇼. /에버랜드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퍼레이드부터 서커스·불꽃쇼, 사파리 탐험과 호러 체험까지.'

에버랜드는 다음 달 22일까지 가을축제를 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동물 탐험, 시즌 한정 먹거리, 가을 정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낮에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가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을 누비며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호박과 해골을 테마로 꾸민 플로트카와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뿌빠타운 동물 캐릭터들이 밴드로 등장하는 '뿌빠밴드' 공연도 새로 선보인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가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고난도 서커스 묘기와 스토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밤에는 빛과 불꽃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100만 개의 전구로 장식한 플로트카가 등장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수천 발의 불꽃, 드론, 레이저 효과를 결합한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메리골드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가든은 사진 명소다. 오랑우탄 인형을 비롯해 카피바라, 토끼, 개구리 등의 동물과 가을축제 분위기를 담아 새롭게 출시한 30여 종의 커스튬 굿즈를 골라 착용하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먹거리로는 비터발렌과 프리트, 고다치즈피자 등 네덜란드 스타일부터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과 밤라떼 등 가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에서는 동물 탐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로스트밸리를 걸으며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어둠 속 맹수의 야생성을 살펴보는 나이트 사파리도 운영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는 관람객이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돼 이야기와 미션에 참여하는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을축제 프로그램과 운영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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