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엄지성 선제골 '폭발', 운명의 한일전 '기선 제압'...후반 16분 1-0 리드
  • 박순규 기자
  • 입력: 2026.10.03 20:53 / 수정: 2026.10.03 20:56
3일 한국의 엄지성, 2026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후반 16분 선제골

한국의 왼쪽 공격을 주도한 와일드 카드 엄지성./나고야=뉴시스
한국의 왼쪽 공격을 주도한 '와일드 카드' 엄지성./나고야=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엄지성이 4회 연속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는 선제골을 작렬했다.

4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엄지성은 3일 3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숙적'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6분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와일드 카드' 엄지성은 이번 대회 4골 4도움으로 한국 공격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2023년 개최)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써 내려왔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를 2전 전승 1위로 통과한 한국은 8강전에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껄끄러운 상대 중국마저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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