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제55회 시민의 날 맞아 K-전통문화 융합 예술제 개최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6.10.02 16:50 / 수정: 2026.10.02 17:27
이채설 대표 "전통예술의 가치와 한국무용의 매력, 시민들과 깊이 나눌 것"
박민지·안채연·유서연·문예빈 등 실력파 단원 총출동

이채설 보라아트컴퍼니 대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을 접목한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설 보라아트컴퍼니 대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을 접목한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경기 광주시가 제55회 시민의 날을 맞아 역사와 현대 예술을 결합한 대규모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3일 오후 5시 30분 G스타디움에서 '광주, 시민이 걷다'를 슬로건으로 제3회 K-전통문화 융합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소통·이음·동행·대동의 길'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인 예술로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개막식은 약 18분간 강렬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성을 서사의 중심에 놓고 정통 현대적 재현과 의례 형식 등을 통해 광주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할 예정이다.

음악은 퓨전 국악과 축원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예술단이 무대를 이끈다. 출연진의 한복 의상은 '비담초우리옷'이 맡아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코리아국제문화협회, 하늘누리춤터, 보라아트컴퍼니 등 문화예술단체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김민서 코리아국제문화협회 대표 이사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우리 옷과 광주 시인이 모델로 참여하는 전통문화 예술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전통은 지키는 것만큼 오늘의 시민에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선 하늘누리춤터 대표는 광주시 예술교육 프로젝트 '우리 춤 한마당'과 배후마을 주민교육, '세대공감 우리춤' 등을 통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전통춤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모든예술31' 사업의 '소극장에서 만난 일곱빛깔 우리춤', 2024년 GAJA 지원사업의 '미래로 가는 우리 춤' 등 무대 작업에도 참여하며 전통춤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채설 보라아트컴퍼니 대표는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을 접목한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우리 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공연예술과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