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홍보 포스터.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속적인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4800명이 검사받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에 당진시는 2027년부터는 유료 검사를 도입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확대 시행하는 유료 검사는 본인 부담 비용이 2만 5000원으로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50~59세 지역 주민 △기존 검사 후 3년이 경과 한 재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혈액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후 재검사가 가능하다.
무료 검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위험도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두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및 유료 검사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유선 또는 방문 예약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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