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가을빛이 짙어지는 10월, 경기도 곳곳에서 축제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에서는 여행 취향을 찾고, 의정부에서는 600년 역사를 만난다. 양평 두물머리에는 정원이 들어서고, 광명 8차선 도로는 음악 무대로 변한다. 용인에서는 캐릭터 40종이 한자리에 모이고, 파주 벽초지수목원은 국화로 물든다.
경기관광공사는 1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와 축제 6곳을 소개했다.

◇여행 취향부터 찾는다…수원 '경기, 장(場)'
수원 광교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여행 질문에 답하며 나만의 여행자 유형을 찾는 복합문화플랫폼이다. 4개 미션존을 돌며 취향 카드를 모으면 맞춤형 여행 정보로 '퍼스널 여행 가이드 키트'를 만들 수 있다.
로컬 굿즈숍과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도 즐길 수 있다. 12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600년 역사 속으로…의정부 '회룡문화제'
10월 9~10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회룡문화제'가 열린다. 어린이 과거제와 한글한복 패션쇼, 전통문화 체험, 국악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떡메치기와 전통 다도, 노리개 만들기 등 가족 체험도 마련된다. 무료이며 일부 체험은 유료다.

◇두물머리에 펼쳐지는 가을 정원…양평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16~19일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에서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20여 개 전시정원과 70여 개 테마정원이 수변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다.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가을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세미원은 무료 개방한다.

◇8차선 도로가 콘서트장으로…'페스티벌 광명'
10월 3~4일 광명 철산로 8차선 도로가 축제 무대로 변한다. 10CM,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김종서 등이 공연하고 퍼레이드와 거리댄스, 플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차량 통행이 통제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무료다.

◇캐릭터 40종 총출동…용인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캐릭터 40종이 한자리에 모인다. 조아용 퍼레이드와 캐릭터 코스프레, K-POP 랜덤플레이댄스, 라이브 드로잉 등이 펼쳐진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와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국화로 물든 유럽풍 정원…파주 벽초지수목원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는 11월 15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린다. 12만㎡ 수목원에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 단풍이 어우러진다.
유럽풍 정원과 동양식 정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국화 전시와 포토존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500원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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