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10월 한 달간 45개 경주를 시행하고 김해시장배와 경상남도지사배, 국제신문배 등 대상경주를 3주 연속 개최한다.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다음 달 경마는 5주에 걸쳐 금요일마다 하루 9개씩 총 45개 부경 경주를 시행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서울·제주·영천에서 열리는 경주는 중계하며, 5일 월요일에도 공휴 경마를 중계한다.
부경에서 시행하는 45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 32개,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0개, 대상경주 3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경주 9개와 제주 중계 경주 7개가 편성돼 하루 총 16개 경주가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하되, 첫째 주는 월요일인 5일에 해당 편성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영천 6개 경주와 서울 11개 경주를 중계해 다른 지역 경마장에서 열리는 경주도 부산경남에서 볼 수 있도록 한다.
부경 대상경주는 16일 김해시장배를 시작으로 23일 경상남도지사배, 30일 국제신문배 순으로 열린다. 세 경주는 각각 1200m, 2000m, 1400m 거리에서 치러진다.
김해시장배는 어린 경주마의 기량을 겨루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시리즈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출전마들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경주로, 1200m 거리의 리스티드(L) 경주로 시행된다.
경상남도지사배는 암말 경주 시리즈인 퀸즈투어 가을·겨울(FW)의 두 번째 관문으로, 2000m 거리에서 열린다. 김해시장배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마지막 관문으로 이어지는 경주이며, 등급은 G3다. 10월 마지막 부경 대상경주인 국제신문배도 G3 등급으로, 30일 1400m 거리에서 치러진다.
서울에서 열리는 대상경주도 부산경남에서 중계한다. 4일 일간스포츠배를 시작으로 11일 대통령배, 18일 농협중앙회장배가 예정돼 있어 10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일요일마다 서울 대상경주를 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배는 1800m, 농협중앙회장배는 1200m 거리의 리스티드 경주이며, 대통령배는 2000m 거리의 G1 경주로 시행된다. 부산경남에서는 이들 서울 대상경주와 함께 16일부터 이어지는 부경 대상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금요일 첫 경주는 제주 중계 경주로 오전 10시 50분 출발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 중계 경주가 오전 10시 35분 첫 출발하며, 공휴 경마를 중계하는 5일 월요일도 같은 시각에 시작한다.
금·토·일요일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모두 오후 5시 55분이다. 방문객은 요일별 첫 경주 시각과 첫째 주 월요일 중계 편성을 확인해 관람 일정을 잡으면 된다.
세부 경주 일정과 출전 조건 등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의 '경마시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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