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日에 역전패 '은메달'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6.09.26 18:38 / 수정: 2026.09.26 18:38
마지막 연속 실점으로 아쉽게 패해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28-29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뉴시스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28-29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뉴시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12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을 목전에서 놓쳤다.

모별이(인천중구청), 박지희와 심소은(이상 서울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28-29로 패했다.

여자 플뢰레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1번 주자 박지희가 스지 스미레를 만나 3-5로 뒤진 채 출발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하게 맞서다가 5라운드에서 박지희가 5점을 올려 16-14로 앞서나갔다. 6라운드에서도 심소은이 3점을 보태 19-14로 앞섰고,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했다.

26-22로 앞선 상황에서 박지희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우에노 유카에게 연속 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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