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말구 장재근 이어 사상 세 번째 해당 종목 메달 도전

한국 육상의 나마디 조엘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에 진출했다./나고야(일본)=뉴시스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가 나란히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 무대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준결선 3조에서 10초17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자신의 최고 기록인 10초13에 0.04초 뒤진 기록이다.
나마디 조엘진은 약 70m 구간부터 강력한 스퍼트를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무함마드 모드(10초25·말레이시아), 3위는 고이케 유키(10초31·일본)가 기록했다.
준결선 2조에서 뛴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도 10초22를 기록하며 조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100m 결선은 준결선 3개 조 각 1, 2위와 나머지 선수 중 기록 상위 2명까지 총 8명이 진출한다.

한국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도 100m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서말구 장재근에 이어 대회 사상 세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나고야(일본)=뉴시스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메달을 딴 사례는 1978년 방콕 대회 서말구(동메달)와 1982년 뉴델리 대회 장재근(은메달) 두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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