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女 에페, 싱가포르 꺾고 2연패 성큼…결승은 한중전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9.25 18:15 / 수정: 2026.09.25 18:15
여자 에페 금메달 송세라 2관왕 가능성도
중국과 최종 결승전…승리 시 대회 2연패
사진은 지난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송세라가 싱가포르 키리아 티카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은 지난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송세라가 싱가포르 키리아 티카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송세라, 임태희(계룡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양승혜(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제압했다. 이로써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16강에서 몽골을 45-20으로 가볍게 누른 뒤, 8강에서는 일본을 접전 끝에 45-40으로 물리쳤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싱가포르를 상대로도 경기를 리드하며, 단 한 차례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송세라가 최종 9라운드에 나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이 이번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면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다.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송세라는 대회 2관왕을 기록한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중국으로, 금메달을 가릴 마지막 경기는 이날 오후 7시 20분에 펼쳐진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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