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영범, 자유형 50m 대회 신기록…예선 전체 1위로 결승행
  • 김수민 기자
  • 입력: 2026.09.21 11:33 / 수정: 2026.09.21 11:33
자유형 100m 은메달 이어 두 번째 메달 도전
김영범(강원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20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영 1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영범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김영범(강원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20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영 1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영범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김영범(강원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 4조에서 21초71을 기록했다. 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작성한 종전 대회 기록 21초72를 0.01초 단축한 기록이다.

출전 선수 48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낸 김영범은 상위 10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범은 전날 열린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황선우(강원도청)를 앞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5시12분 예정된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일본의 마쓰모토 슈야가 22초03으로 예선 전체 2위를 기록했고, 이 종목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지유찬은 22초23으로 3위에 올랐다.

지유찬은 항저우 대회 당시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당시 아시아신기록인 21초84를 작성한 뒤 결승에서는 21초72로 기록을 다시 줄이며 정상에 섰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 이후 21년 만이었다.

남자 배영 50m에서는 윤지환(강원도청)이 24초74로 예선 전체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남자 배영 100m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중국의 쉬자위는 24초64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호(서귀포시청)는 25초61로 전체 12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배영 50m에서는 김승원(경기체고)이 27초91로 중국 완러톈(27초66)에 이어 예선 전체 2위에 올라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함께 출전한 이은지(강원도청)도 28초55로 전체 9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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