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2년 차 직원들과 '한끼톡' 진행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09.21 11:22 / 수정: 2026.09.21 11:23
직원들 생각과 고민 듣고 세대 간 공감대 넓히기
윤병태 나주시장이 2년 차 직원들과 한끼톡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윤병태 나주시장이 2년 차 직원들과 '한끼톡'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더팩트ㅣ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광주 나주시장이 공직 2년 차 직원들과 함께하는 저녁 소통 프로그램 '한끼톡(Talk)'을 개최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직 생활 2년 차 직원들과 격의 없는 저녁 자리를 마련해 시장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실을 벗어나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시장이 답한 뒤 다시 질문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공감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된 대화는 자연스럽게 공직생활 2년 차에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업무 적응과 조직 생활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반복되거나 답변하기 어려운 민원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시민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등 현장에서 겪는 민원 응대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갖고 일하고 있는지 듣는 것은 조직의 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만큼은 시장과 직원이라는 관계를 넘어 공직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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