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투명한 운영 여부 확인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09.20 11:01 / 수정: 2026.09.20 11:01
22일부터 지역 12개소 대상 조합원 권익 보호
전남광주시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전남광주시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광산구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22일부터 10월까지 광산구에 설립된 지역주택조합 1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역주택조합은 민간 법인이지만, 정보 비공개, 총회 의결 미준수, 추가 분담금 발생, 사업 지연 등 문제가 제기되면서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한 공적 관리와 점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산구는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해 용역 계약, 회계처리로 항목을 세분화해 지역주택조합 사업 전반의 이행 실태를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총회 의결 사항 준수 여부, 업무 대행사 자격요건 적합 여부, 정보공개 이행 여부, 실적 보고서 작성 여부, 조합 자금 관리 대행 여부 등이다. 실태 점검에서 법령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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