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는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지난 17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열고 조직문화 발전 방향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전남광주소방본부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지난 17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열고 조직문화 발전 방향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공감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남광주 통합 이후 두 지역 여성 소방공무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현장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전남권과 광주권 소방경 이하 대원 29명(전남 23명·광주 6명)이 참여했다. 소방 역사상 첫 여성 소방정감인 이오숙 본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소방사로 입직해 소방정감에 오르기까지의 현장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직급과 소속을 넘어 양성평등, 복지, 통합 조직문화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트레킹, 숲 체험, 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 업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긴장도가 높은 재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에게는 동료들과 소통하며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직급과 소속을 넘어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 소방공무원의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들어 모두가 건강하고 평등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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