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35회 군민대상에 민병권·김보균 씨 선정…사회봉사·특별공로 인정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9.18 11:11 / 수정: 2026.09.18 11:11
반찬 나눔·집수리부터 연탄 15만 장·성금 지역에 기여
10월 11일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서 시상
금산군 제35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선정된 민병권(왼쪽) 씨와 김보균(오른쪽) 씨. /금산군
금산군 제35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선정된 민병권(왼쪽) 씨와 김보균(오른쪽) 씨.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이 '제35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민병권 씨와 특별공로 부문 김보균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민병권 씨는 반찬 나눔과 집수리, 삼계탕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이어왔다. 용문초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후원과 장학금 지급 등에 참여했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인 김보균 씨는 2015년부터 연탄 15만 장을 기부하고 성금 3000만 원과 사랑의 쌀 6000kg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6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군북면 천을리 경로당 신축비로 4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교육과 주민 복지,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군민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군민에게 수여한다. 1991년 제1회를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86명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대상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분들"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공적이 널리 알려져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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