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 스테이션-J'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9.17 11:15 / 수정: 2026.09.17 11:15
제물포담소 11월 준공 및 영스퀘어 2028년 준공…청년·주민·기업 위한 거점 조성
제물포 스테이션-J 도시재생사업 개념도. /인천시
'제물포 스테이션-J 도시재생사업' 개념도. /인천시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주요 거점 시설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 중심으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제물포역 일대 원도심 활성화 위해 추진중인 '제물포 스테이션(Station)-J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가 오는 2028년까지 지역 생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창업 기반 조성 등을 위해 4개 마중물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제물포담소'​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12㎡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약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 후에는 미추홀구가 공유주방과 청소년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물포역 북측에는 제물포 스테이션-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가 조성된다.

영스퀘어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9592㎡ 규모로 건립되며, 디지털·AI 분야 혁신기업의 입주공간을 비롯해 스마트팜, 교육장,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상 5층부터 7층까지는 디지털·AI 분야 혁신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스퀘어는 기존 철골주차장 부지를 철거한 뒤 지하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약 20%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물포담소와 영스퀘어 등 주요 거점시설이 완성되면 기존의 생활환경 개선을 넘어 청년과 기업,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제물포 스테이션-J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제물포역 일대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청년과 주민, 기업이 함께하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