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띠몬(TIMON)' 팀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목포시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목포시가 추진 중인 AI 인재 양성 사업이 전국 단위 경연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는 AI 메타버스센터 훈련생으로 구성된 '띠몬(TIMON)' 팀이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KDT) 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띠몬팀은 AI 메타버스센터 '언어지능기반 분석서비스 개발자 과정' 훈련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재해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목포시는 AI를 미래산업 핵심 분야로 보고 2023년부터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옛 청호중학교에 AI 메타버스센터를 구축해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7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31명이 취업했다.
특히 취업자 가운데 113명은 전남·광주 지역 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AI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미래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 분야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산업 현장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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