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 공내 너드남 변신…첫 스틸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9.16 09:46 / 수정: 2026.09.16 09:46
한쪽 다리 잃은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
김소현과 서툰 청춘 로맨스…10월 5일 첫 방송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추영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NA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추영우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NA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추영우가 연애와는 거리가 먼 공대생으로 변신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극본 민효정, 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16일 기계공학과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은 추영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로맨스를 담아낸다.

스틸에는 병원에서 병원을 찾으 박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듯한 그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하다. 수영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박민재가 어떤 이유로 로봇 연구에 매달리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구실에서는 또 다른 얼굴이다. 로봇 연구에 몰두한 박민재는 느리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일상을 이어간다. 빼어난 외모를 지녔지만 연애와 담을 쌓고 연구에만 전념해 온 그가 의류학과에서 전과한 석사과정생 임유진과 얽히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추영우는 "처음 대본을 읽고 굉장히 담백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각자의 이유로 한 번씩 길을 잃어본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과정이 좋았다"며 "안판석 감독님과 김소현 배우이기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캐릭터에 관해서는 "민재는 단단하지만 걱정과 겁도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상에서 민재의 상처가 올라오는 순간 감정을 컨트롤하는 지점과 정도를 고민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전했다.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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