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경제] 역대 최초 '선수촌 없는' 아시안게임 내막 (영상)
  • 이선영 기자
  • 입력: 2026.09.12 00:00 / 수정: 2026.09.12 00:00
집 안 짓는 개최국, 일본의 속 사정은 따로 있다?

[더팩트ㅣ정리=이선영 기자]

◆ 방송 : 더팩트 유튜브 콘텐츠 'THE 미스터리경제' EP.27

◆ 출연 : 금융증권부 이한림, 이선영 기자

◆ 편집 : 디지털미디어본부 이상빈, 이환호, 유영림 기자

선영>세상에 당연한 경제는 없다. 팩트 뒤에 숨겨진.

한림>기묘하고 오싹한 경제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한림, 선영>더팩트 경제 추리 콘텐츠. '미스터리경제' 시작합니다.

선영>다음 주면 전 국민의 눈과 귀가 쏠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새 아시안게임 기사나 뉴스를 보면 정말 기이한 점이 하나 있더라고요.

한림>어떤 점이 그렇게 기이한가요?

선영>보통 큰 국제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 개최국에서 으리으리하게 새로 지은 선수촌 아파트 완공식 뉴스도 나오고 멋진 단지 사진이 보도되기도 하는데 이번에 나고야 대회는 개막이 당장 다음 주인데 선수촌 사진이나 뉴스 한 장도 안 보이는 것 같거든요. 아직도 다 못 지은 걸까요?

한림>못 지은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집을 단 한 채도 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영>집을 안 지었다고 하니까, 아시아 전역에서 몰려오는 수만 명의 선수단이 어디서 잠을 자야 되나요?

한림>그러게요. 이번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아시안게임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역대 처음으로 통합 선수촌이 아예 없는 아시안게임입니다. 신축 아파트, 으리으리한 선수촌 아파트 대신 선수들을 일반 비즈니스 호텔이나 나고야항에 정박한 거대한 크루즈선 심지어 컨테이너 조립식 숙소 같은 걸 지어서 그쪽으로 분산 수용한다고 해요.선영>세계적인 경제 대국이라는 일본이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한림>그러니까요. 겉보기에는 국제대회의 명성에 흠집을 내는 황당한 행정 같기도 한데 여기에는 또 개최국인 일본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던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미스터리경제', 집 안 짓는 개최국 '나고야 아시안게임 미스터리' 시작합니다.

선영>선배,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이라고 하면 무조건 번듯한 선수촌 아파트를 대규모로 지어가지고 선수들을 수용하는 게 룰 아니었나요?

한림>네, 맞아요. 후배님 말대로 그동안은 무조건 '새 집'을 지어서 대접을 하는 게 선수들한테 대접을 하는 느낌으로 하는 게 '불문율'이었습니다. 전통이었다는 거죠. 특히 이제 우리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 역사만 봐도 이 아시안게임 때문에 새롭게 지어진 선수촌 아파트가 남긴 족적이 아주 뚜렷하거든요.

선영>대표적으로 어떤 아파트들이 있나요?

한림>너무 유명해서 잘 아실 거예요. 당장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대표적인 단지,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바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이 게임을 치르기 위해 그 허허 벌판에 새롭게 지어 올린 단지입니다. 여기는 현재 8월 26일인가요? 그때 가격 기준으로 37평 정도가 44억 원. 굉장한 랜드마크가 됐죠. 그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는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의 개발을 이끈 해운대 아시아선수촌아파트 2200세대를 신축했었고 비교적 최근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남동구 구월동 그린벨트를 통째로 풀어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를 신축했습니다.

선영>잠실, 해운대, 인천 구월동까지 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인가요?

한림>네, 맞죠. 한국이 특히 부동산에 열광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굉장한 곳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그랬을까 해서 좀 찾아보니까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림방 대회나 바로 직전 대회였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도 수십 개 동짜리 초거대 주거단지를 뚝딱 새롭게 지어 올렸다고 해요. 대회가 끝나면 일반 시민한테 분양을 하고 거기 주변에 상권이 생기고 랜드마크가 돼서 아파트 단지가 되는 것도 다 동일했고요.

선영>그런데 왜 일본 나고야는 수십 년 동안 이어온 공식을 스스로 깨부순 걸까요?

한림>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의 현재 경제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는 이유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물론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국민의 공감대를 산, 그런 데 투자하지 말고 우리 자국민의 복지에 신경 쓰라, 이런 식으로 공감대를 사고 실리적인 선택으로 과도한 세금 지출을 막겠다는 의지도 있을 텐데. 사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가만히 있어도 지방에 빈집이 넘쳐나는 상황이잖아요. 한국도 좀 비슷해져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나고야, 아이치에 수조 원을 들여서 선수촌 아파트를 새롭게 지었다가 대회 끝나고 '유령 단지'가 되어서 고스란히 지방 재정을 파산시키는 '애물단지'가 될 게 뻔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영>부산도 대표적으로 '노인과 바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한림>해밍웨이인가요? 어니스트 해밍웨이(작가)의 '노인과 바다'.

선영>부산이 이제 '노인과 바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듣고 보니까 철저한 실리 위주의 계산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큰 세계대회들도 무조건 이렇게 아파트를 새로 짓나요?

한림>궁금해할 줄 알았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메가스포츠 이벤트도 자본의 성격에 따라 운영 방식이 완전히 나뉜다고 볼 수 있는데. 먼저 올림픽은 단 하나의 도시가 주체하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이랑 같아요. 아시안게임의 원래 롤모델처럼 대규모 선수촌 아파트를 새롭게 짓는 것이 '철칙'입니다. 당장 최근 대회가 2024년에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열렸는데, 그때만 해도 거기 프랑스 외곽에 있는 공업지대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1조 8000억 원 정도 들여서 선수촌 아파트를 신축하고. 이제 선수촌을 안 짓겠다는 일본 역시 2020년 도쿄올림픽 때 도쿄 바다 매립지에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새롭게 지었어요. 선수촌으로 썼던 경력이 있다는 거죠.

선영>그러면 올림픽은 나고야가 거부한 신축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월드컵은 어떻게 되나요?

한림>월드컵 같은 경우는 선수촌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월드컵은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국가 전역의 여러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러 도시로 경기가 분산되기 때문인데요. 서울월드컵경기장도 있고 다른 대전이나 부산이나 이런 지역도 다 있는 것처럼 그래서 각국 대표팀이 개최국에 있는 기존의 최고 5성급 정도 되는 호텔이나 리조트를 통째로 빌려서 베이스 캠프를 삼는 렌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우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거기 카타르 지역에 있는 특급 호텔을 통임대 해서 썼기도 했고. 최근 월드컵 때가 북중미, 올해 열렸던 '2026 북중미 월드컵' 때는 피파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 한국 조별리그 3경기가 전부 미국이 아니라 멕시코에서 열렸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5성급 호텔을 쓰라고 숙박업소로 마련해 줘서 호텔에서 머물렀다고 합니다.

선영>그러니까 아시안게임은 올림픽보다 규모가 작은 대회인데 그동안 올림픽처럼 새 아파트를 짓는 '허세'를 부려왔던 거군요.

한림>맞아요, '허세'예요. '허세'를 부렸던 겁니다. 하지만 그 허세가, 허세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전통이 그랬고 신축 아파트를 새롭게 지어서 홍보하는 효과도 있을 테고 단지 뉴스를 많이 하면서. 올림픽, 월드컵은 누구나 다 하는 대회인데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만 치르는 대회다 보니까 홍보 효과도 필요했던 거죠. 하지만 이번 아이치 나고야 대회는 경제대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이 개최하면서도 단칼에 거부를 해버리고 월드컵식의 쪼개기, 호텔 쪼개기, 크루즈나 컨테이너 박스까지 동원해서 약간 '짠물작전'이라고 할까요?

선영>그러면 취지는 알겠는데 아무리 기존 시설을 활용한다고 해도 수만 명의 선수단을 아파트 없이 분산 수용하는 게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요? 선수촌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게 앞서 말씀해 주신 '보여주기식 행정'도 있겠지만, 그 수 많은 선수들을 수용할 숙박 시설을 찾기가 어렵잖아요? 신축 선수촌 아파트를 지었던 것도 이런 이유였을 것 같은데.

한림>맞아요. 선수촌의 본연 역할인 '숙박 문제'가 있겠죠. 또 개최국은 선수들한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해야 될 의무도 있거든요. 그래서 신축 아파트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대회 준비하라고 했던 것도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 '아이치 나고의 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도 '선수촌 아닌 선수촌'을 조성하긴 했어요. 바로 초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통째로 빌렸다고 합니다. 이게 그냥 크루즈선이라고 하니까 쉽게 감이 잘 안 올 수가 있는데, 무려 5000명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크루즈선이라고 해요. 여기에 선수와 임원 약 5000명을 한 번에 탑승시켜서 여기 안에서 대회가 한 2, 3주 정도 열리거든요. 숙식을 해결하겠다는 대안이죠.

선영>크루즈선이라는 것 자체는 기발하고 시설도 좋을 것 같고 아무리 그래도 배니까 자다가 물이 출렁거리고 하면 멀미도 나고 이럴 것 같은데요.

한림>사실 저는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크루즈선에서 3주 있으라 하면 가위 눌릴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정박을 해놨기 때문에 흔들림은 좀 덜할 테고 뷰는 좋겠죠. 맛있는 거나 그런 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크루즈선만 있는 게 아니라, 나고야항 부지에 컨테이너용 임시 목조 숙소를 지어서 여기다가 2000명을 또 집어넣고 나머지는 아이치현 일대나 심지어 나고야나 아이치 지역이 아닌 그 주변 도시 호텔을 또 임대해가지고 전부 뿔뿔이 아시안게임 때문에 일본에 오는 선수들이나 관계자들을 다 배치해놨다고 해요. 신축 아파트를 짓는 대신에 선수들이 머물 공간을 어떻게든 제공했다는 거죠. 그런데 이건 또 다른 문제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바로 '숙박 대란'이 최근에 터졌다고 합니다.

선영>어떤 일이 있었나요?

한림>원래 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 발표, 우리 대중분들이 우리 국민들이 가장 잘 아는 야구로 예를 들어 보자면,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6월에 이미 발표가 끝났어요. 그런데 야구는 매일 열리는 '데일리 스포츠'고 아직도 프로야구 시즌이 진행 중이잖아요? 이번 대회에는 시즌을 중단하지 않고 그 대회 참가 선수들만 일본으로 가서 아시안게임 치르고 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핵심 선수들이겠죠? 지금 치열하게 순위 싸움하고 있는데 그런 핵심 선수돌이 가겠죠, 국가대표니까? 그런데 이 명단이 발표된 선수를 교체할 수가 없어요. 6월 잘하다가 7월 못하고 8월 못하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또 명단에 안 뽑힌 선수들 중에서는 갑자기 7월, 8월부터 너무 잘하는 거예요. 그런 경우도 생겨서 최대한 엔트리 발표를 나중에, 엔트리 등록 자체를 나중에 하는 게 조금 원칙인데 이번 대회는 좀 신기하게 앞당겨서 했단 말이죠. 그거는 선수촌 아파트를 안 짓기 때문에 숙박 임대하려면 미리미리 인원 파악해가지고 해야 되니까 그런 이야기도 있어요. 그런 꼼수를 부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한국 야구 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을 테고 그래서 어쨌든 일본 조직위에서, 아시안게임 개최하는 조직위에서 선수들이 어느 정도 올 것이다 이런 걸 맞춰서 임대를 해놓고 크루즈선, 목조 숙소 지어놨는데 갑자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2개가 늘어나버렸다고 해요. 바로 '테크볼'과 '파델'이라는 종목이 갑자기 올해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OCA라고 하는데 여기서 추가를 해버렸다는 거죠.

선영>진짜 처음 듣는 종목이네요.

한림>네, 그러니까요. 이번 기회에 이 종목들도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하는지는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아주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 조직위 입장에서는 이거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거죠. 어느 정도 인원 수용 규모로 다 조직을 해놨는데 종목이 더 늘어나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치진들, 관계자들, 실무자들 더 오다 보니까 2000명이 더 늘어나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1만 5000명으로 책정했다가 1만 7000명으로 폭증해 버렸죠.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방이 이제 모자라게 되잖아요? 그래서 최근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일본 기자들이 물어봤다고 하는데 이 조직위원장한테. 오무라 히데아키 조직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선영>뭐라고 했나요?

한림>'우리는 예산도 없고 공간도 없다' '1만 5000명 넘어서 추가로 올 거면' '자비로 숙소 구해서 오라'라고 폭탄 선언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선영>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뛰는 아시안게임인데 뭔가 숙소를 자비로 알아서 구하라고 하니까 엄청난 '숙박 대란'도 일어날 것 같은데요?

한림>이게 뭐 학교 운동회도 아니고 전지훈련 가는 이런 것도 아니고 당연히 국제적인 비난과 대란이 일어났죠. 논란이 또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불과 며칠 전인 8월 28일에 조직위와 OCA가 급하게 최종 등록된 1만 7000명 모두에게 어떻게든 숙소 배정을 완료했다고 진화에 나서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실리를 챙기려다가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유례 없는 '숙박 대란 위기'라는 현실적인 팩트를 마주하게 된 상황이죠.

선영>듣다 보니까 '행정이라는 게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국제 스포츠 행사면 또 전통과 역사 아이덴티티 이런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전통을 깨면서까지 시도한 실리책이 오히려 그대로 하던 대로 선수촌 아파트를 짓는 것보다 더 큰 비용이 들 수도 있겠다, 이런 우려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한림>우리가 내년 이맘때 해외로 나가려고 비행기 예약하는 거랑, 바로 다음 주에 나가려고 예약하는 거랑 가격 차이가 엄청나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크루즈선을 추가 렌털하거나 타 지역 호텔까지 급하게 수소문 하면서 치른 추가 비용이 더 어마어마할 텐데,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거죠. 결국 이번에 아시안게임 어떻게 보면 '저비용 대회의 실험창'이라고 평가하는 쪽도 있어요. 더 이상 이렇게 '보여주기식 행정' '허세'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기존에 있던 숙소를 활용하자. 또 경기장도 많이 안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아시안게임 때. 다른 아시안게임보다. 하지만 이게 이제 우려를 같이 낳을 수 있고, 선수촌이 없는 이런 실험 같은 이벤트를 보는 입장에서는, 그 대회를 치르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화려한 영광 뒤에 숨겨진 이렇게 생존 방식을 보고 '전세계 스포츠 자본시장이 거대한 과도기를 겪고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 이런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인가 싶어서 이번 주제로 다뤄봤습니다.

선영>오늘 방송을 보신 분들이 또 다음 주에 아시안게임을 보시면 메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개최국의 고민과 자본의 흐름도 함께 보시게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희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잘 해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컨텐츠는 여기까지고요. 우리 대표팀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요. 저희도 응원 많이 해 주시고요.

한림>김도영·페이커 응원합니다.

선영>다음 주에는 더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한림, 선영>구독과 좋아요! '미스터리경제'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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