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자동제어 연구성과 발표 /광주환경공단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도시환경 리더스 프런티어 라운지'에 참석해 광주제1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에 적용한 AI 자동제어시스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하수처리 공정의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총인(T-P) 제거에 필요한 약품(PAC) 주입량을 AI가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하고 공정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실증 운영 결과, AI 자동제어 적용 후 PAC 사용량은 약 11.1% 감소했으며 총인 제거율은 6% 향상되었다. 또한 약품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2억 9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기술의 하수처리 현장 적용 가능성과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자동제어 기술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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