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전경 /강원랜드
[더팩트 ㅣ 정선=서백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본인이 미리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재단은 지역 내 등록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상담과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재단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3층 상담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제도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존엄한 생애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뜻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등록기관 운영과 제도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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