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엑소(EXO)의 도경수,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조이, 가수 권은비, 래퍼 빅나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꾸민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진은 11일 "도경수 조이 권은비 빅타니가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다채로운 음악과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먼저 도경수는 최근 결혼식 신랑 입장곡으로 사랑받으며 역주행 중인 노래 'Popcorn(팝콘)'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는 도경수는 음식과 요리 이야기를 나누며 성시경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도경수는 이날 성시경의 대표곡 '너의 모든 순간'을 즉석에서 가창한다. 도경수는 원곡자 앞에서 노래하는 부담감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섬세한 감성으로 곡을 소화해 성시경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그의 신곡 'Guitarist(기타리스트)'의 방송 무대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듀엣 코너 '두 사람'에는 조이가 출연한다. 5년 만에 노래 '안녕 (Hello)' 무대를 선보인 조이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박혜경의 '안녕'을 리메이크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은 자신의 '좋을텐데'를 조이가 리메이크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아이돌과의 듀엣을 기대했는데 폴킴이랑 하더라"라며 씁쓸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근 2년 만에 레드벨벳 완전체로 컴백한 조이는 타이틀곡 단독 작사 비하인드와 함께 재계약 시즌 당시 팀이 끝날까 봐 많이 불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두 사람' 무대에서는 성시경과 '칵테일 사랑'으로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권은비는 대표곡 'Underwater(언더워터)'의 무대를 펼친다. 페스티벌 '워터밤'을 계기로 곡이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은 과정을 돌아본 권은비는 올해 '워터밤'에 불참한 이유를 직접 밝히며 "그래서 여기 나왔다"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세 번의 데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솔로 가수 권은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권은비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 시절을 회상하며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신곡 'DEJAVU(데자뷔)'를 향한 자신감도 전한다. 권은비의 앞으로의 활동 목표도 들어볼 수 있다.
이어 빅나티는 'Vancouver 2(밴쿠버 2)'로 강렬한 무대를 꾸민 뒤 성시경과 유쾌한 토크를 이어간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을 계기로 음악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부터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출연이 사회복무요원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힌다.
복무 전 마지막 음원 '노스탈지아'에 대해서는 "엄마를 위한 생일 선물로 만들었다"라는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는 빅나티의 어머니는 이날 녹화 현장까지 찾아 아들을 응원한다. 어머니와 빅나티의 유쾌한 모자 케미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머니를 위한 빅나티의 깜짝 라이브까지 이어진다.
도경수 조이 권은비 빅나티가 출연하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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