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캐스터 합류…이순철·손건영과 첫 호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텐과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텐은 시구를, 라포엠은 애국가 제창을 맡아 경기에 앞서 분위기를 달군다.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부산고등학교'가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중계는 이순철·손건영 해설위원과 윤성호 캐스터가 맡는다.
이날 먼저 라포엠이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성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력과 하모니를 앞세워 활동해 온 라포엠이 사직야구장에 울려 퍼지는 웅장한 목소리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텐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나선다. NCT 멤버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 데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첫 야구장 시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중계진에도 변화가 있다. 야구 중계 베테랑 윤성호 캐스터가 새롭게 합류한다. 호쾌한 샤우팅과 "담장 밖으로"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윤성호 캐스터는 이번 생중계에서 이순철 해설위원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여러 차례 중계에 참여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활약한 손건영 해설위원까지 가세한다. 베테랑 중계진이 만들어낼 새로운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생중계의 또 다른 볼거리로 꼽힌다.
그라운드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등학교가 맞붙는다. 부산고는 1947년 창단한 전통의 야구 명문으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6회 우승을 기록한 최다 우승팀이다. 창단 이후 총 134명의 KBO 입단 선수를 배출했으며 정근우 정의윤 추신수 손아섭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의 모교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의 정근우와 정의윤이 모교 부산고를 상대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현역 시절 부산고에서 야구를 시작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불꽃 파이터즈의 선수로 후배들과 맞붙게 된 만큼 이들의 활약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텐의 시구와 라포엠의 애국가 제창으로 문을 여는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가 특별 게스트와 새로운 중계진, 그리고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승부를 통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부산고등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5시 SBS Plus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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