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일 유성구 송강전통시장에서 후원 및 참여기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녕하심’ 키트를 전달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일 유성구 송강전통시장에서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녕하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후원금이 일회성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송강전통시장 내 50여 개 점포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후원금(대전신세계 외 23개 기업 및 단체 후원금 5450만 원)으로 송강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450가구(가구당 12만 원 상당)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강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후원 및 참여기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월 송강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업에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고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해 주신 것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신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기업과 단체의 나눔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전통시장, 지역사회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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