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천안교육장배 육상꿈나무 선발대회' 참가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8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34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천안교육장배 육상꿈나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육상 종목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23개교 312명과 중학교 3개교 34명 등 총 346명의 학생들이 육상과 필드 11개 종목을 세분한 54개 경기에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각 종목·학년별 1~3위 입상자에게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학교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도 발표됐다.
종합 1위는 천안서당초등학교가 차지했고, 2위는 삼은초등학교, 3위는 천안새샘초등학교가 뒤를 이었다.
특히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10월 9~1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남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천안시 대표선수로 출전할 기회를 우선 제공받는다.
학생들은 기록과 순위를 넘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경험했다.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응원도 더해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차덕환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기르며 천안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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