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물포구 푸드마켓 시작으로 이달 말 모든 군·구서 운영

인천시 '그냥그림 사업' 군·구별 운영계획. /인천시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복잡한 절차 없이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인천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 보장과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인천 11개 전 군·구로 확대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당장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이 필요한 시민이 복잡한 신청이나 까다로운 자격 확인 절차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실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8일 제물포구 푸드마켓을 시작으로 △검단구 푸드마켓 △영종구 푸드마켓 △미추홀구 푸드마켓 1·2호점 △서해구 푸드마켓 △옹진군 2개 면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이달 말에는 모든 군·구에서의 운영이 시작된다. 각 사업장은 요일을 정해 주 3회, 회당 3시간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전 군·구 확대 이후에도 각 군·구 및 운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 현황과 시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 군·구 확대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삶의 위기 순간에 시의적절하고 든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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