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日 인기 입증…'바캉스의 법칙' 6주 연속 1위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9.04 13:56 / 수정: 2026.09.04 13:56
여전한 인기…日 두 번째 작품도 높은 화제성 
종영 소감 "휴식과 힐링 됐길 바라"
배우 채종협이 출연하는 일본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이 현지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츠웨이
배우 채종협이 출연하는 일본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이 현지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츠웨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채종협이 '바캉스의 법칙'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굳건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는 4일 채종협의 일본 ABEMA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바캉스의 법칙'에서 타츠미 별장 일대를 관리하는 관리인이자 사신 니시가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채종협의 활약에 힘입어 '바캉스의 법칙'은 첫 회 공개 이후 6주 연속 ABEMA 드라마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갔다.

채종협은 극 중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예고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미래를 꿈꾸는 미도리(하시모토 칸나 분)와 일행을 바라보는 니시가미의 고뇌를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이들을 만나 인간적인 온기를 느끼면서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극 초반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니시가미는 미도리 일행과 함께하며 조금씩 표정과 태도가 달라졌다. 채종협은 무뚝뚝했던 인물이 점차 미소를 되찾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전했다.

채종협은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바캉스의 법칙'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이 작품이 보는 내내 휴식 같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친 일상에 작게나마 힐링이 됐길 바라며 저는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채종협은 일본 현지에서 변함없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사신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하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종회에서 니시가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인다.

'바캉스의 법칙' 최종회는 4일 저녁 ABEMA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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