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부터 특수교육, 통학, 급여 행정까지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했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 4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교육전문직 1명과 일반직 3명 등 모두 4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교육청은 이들에게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을 각각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경계선지능 학생 발굴-진단-지원-관리 원스톱 공공매칭 통합지원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 주도의 공공매칭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부터 지역 전문기관 연계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특수교육 방과후활동비 전자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현장 맞춤형 통학차량 지원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수교육 방과후활동비 정산 방식을 기존 영수증 청구 방식에서 전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전환해 현장 만족도 92.2%를 기록했다. 통학차량 지원 사업은 학교별 통학 수요와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장려상에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 지급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5년 10개 직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올해 3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278개교, 16개 전체 직종의 급여를 교육청에서 통합 지급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각 학교에 분산돼 있던 예산 편성과 집행 업무를 교육청이 일괄 관리하면서 일선 학교의 반복적인 회계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여 지급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수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휴가 등 실질적인 인사상 특전도 제공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시상은 교육가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소극적인 관행을 벗어나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